표준 발음법에 의한 시낭송을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며,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개설된 ‘꽃뜰힐링시낭송원 2022년 송년콘서트&송년모임’이 2022년 12월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카페 백란(삼양로 201-20, 우이전철역 인근)에서 개최됐다. 국제하나예술협회 꽃뜰힐링시낭송원(원장 엄경숙) 주최·주관으로 ‘한 해를 보내며 사랑꽃 담기’를 부제로 얼린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됐다.제1부는 송수복 꽃뜰 사무국장의 사회로 아름다운 꽃들의 물결/박경자(‘행복해요’ 노래 율동)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엄경숙 원장의 인사말
정해원의 사계(겨울) 민수영 백야에 이룬첫사랑 같은 밤 창문 밖 눈 바람은늦가을 꼬리에 밟혀임인년 동짓 날정해원 마당가를 휘돌고 人향茶향 가득한 방에붉은 촛불 하나 켜 놓아따끈히 데운 일곱 개의 마음아! 어린 꿈을 다시 꾸는꽃중년의 소망으로함께, 묻어 포개진이불 속 발이 따뜻하다,
문학을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 인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창간된 순수문학 지향 종합문예지 ‘서정문학 2022 하반기 등단식 및 송년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격월간 서정문학 주최, 도서출판 서정문학 주관, 서정문학작가회 후원으로 22년 12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NUGUNA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정미 시인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강혜숙 홍보국장의 내외빈 및 임원 소개, 이훈식 발행인의 격려사, 이병렬 작가의 축사, 차영미 편집장의 서정문학 발자취 소개, 축시 낭송/ 이향숙 시낭송분과위원장/ 십만년의 사랑(
언어의 절제미-. 종교적 심성에 바탕해 극히 정제된 어휘로써도 삶과 자연, 우주를 담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남호(南昊) 김도연 서양화가 겸 시인·수필가가 세 번째 시집 ‘영혼의 숨결이 머무는 곳’을 펴냈다. 가톨릭 신자인 김도연 작가는 ‘이콘 작가의 기도’라는 시를 빌어 시집 발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내적 침묵 안에서/ 당신의 무한한 신비로움을/ 드러낼 수 있게 하시고/ 말씀을 그림으로 쓰게 하사/ 풍성한 은총의 도구가 되니/ 숨어계신 하느님을 만나/ 세속에서 영속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시집명이 상징하듯
“한 획을 그을 때마다 하나의 낱말을 묶을 때마다, 어쩌면 굳어버린 머리를 쪼아 스스로 피를 내 헛된 정신을 가다듬어 한 줄의 글을 엮고, 그 아픔이 잊힐 만하면 다시 채찍 들어 헛된 공상을 깨우쳐보려는 내 자신만의 시간이었는지도 모릅니다.”‘맑은 심성에 기반 해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는 임상호(林相鎬) 시인이 제4시집 ‘별 이야기4’를 펴냈다. 연륜이 깊어질수록 허전하지만 시가 있기에 위로받고 삶을 웅숭깊게 볼 수 있게 하는 임 시인은 “봄이면 농부의 마음으로 새벽잠 멀리 하고 씨앗 하나하나에 물을 주며, 여름 하늘 갑자기 내리는
문학을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 인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창간된 순수문학 지향 계간 ‘다온문예 제19호 출판기념회 및 등단&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계간 다온문예(발행인 겸 회장 전진옥) 주관으로 22년 12월 9일 오후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자영 가수의 사회로 조아랑 가수의 축가, 김기란 시인의 축시 낭송(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롱펠로우 시), 축하 무용(문경옥 외 3명/ 부채춤과 진도북)으로 문을 열었다. 제1부 본행사는 전진옥 회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 강정화 한국문협 시분과 회
문학을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학 인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창간된 순수문학 지향 계간지 ‘시와수상문학 2022 하반기 정기모임 및 문학상, 작가상, 작품상, 공로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계간 시와수상문학 작가회 주최,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도서출판 지식과사람들 주관으로 22년 12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집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정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서명남 부회장의 하모니카 연주, 해성 스님의 수화 노래, 능인 스님의 해금 연주로 문을 열었다. 제1부 시상식은 박소향 대표의 인사 및 내
시(詩)를 통한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윤기 있는 삶을 꿈꾸는 ‘늘푸른시낭송회 2022 송년 콘서트’ 가 11월 28일(월)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준오호텔 인사한마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삶을 노래하는 시낭송’을 주제로 열린 이날 송년 콘서트는 한 해를 정리하고 매듭하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행복주머니를 채우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수옥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는 팬플루트 연주/ 이춘종/ 그 겨울의 찻집, 외로운 양치기로 오프닝을 한 후 임성산 늘푸른시낭송회 회장의 환영사, 박형원 고문의 축사, 조미선 하나로국제문화예술
이태원 압사 사고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 이태원 관광특구에서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 쉽게 공감을 할 수 없다.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귀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피해 가족을 어떻게 위로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전 서울특별시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을 하면서 느꼈던 행정 경험을 토대로 동 사건이 국민에게 남긴 트라우마 해소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이태원 관광특구는 1997년 9월 29일 서울시 최초로 지정되었다. 2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다국적, 다문화 지역이다
한국공무원문인협회(회장 이세규)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10월 29일 서울시 종로구 북촌 전통가옥 백인제 툇마루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문학’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세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다보면 삶의 자취와 양식이 문화가 되고, 실재를 기록하면 역사로 남으며, 정서와 사상을 표현하면 문학이 된다. 미래 한국 문학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라고 주문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임문혁 박사는 “2016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선언하고, 2016년 3월 알파고와 이세돌
최초의 한문소설 를 지은 조선의 대문장가 매월당 설잠스님(김시습)의 사상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전통가치인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장연수(성민스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공모전으로 함께 치루어 아쉬움을 나타내었다. 이번 행사도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4일~10월 14일까지 공모하여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10월 29일 원만하게 시상식을 마치었다. 이번 공모전은 작
“조물주가 내린 선물인 내 안의 미래는 무한히 뻗쳐진 다양한 길에 희망의 에너지가 철철 넘쳐 남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입니다.”정보통신(IT) 전공 대학 교수로서 퇴직 전후 화가에 이어 시인 및 수필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응남 작가(67)가 첫 에세이집 ‘미뇽 그 남자’를 펴낸 소회다. 고웅남 작가는 백석대 등에서 교수로서 ‘정보통신개론’ 외 IT 전문서 25권 집필,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 한국모바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IT최고과학기술자상(영국), 아인슈타인상(미국), 국제학술우수논문상(일본),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노인의 의식전환과 선입견적 차별을 불식시키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이 결성돼 주목되고 있다. 감성·지성·인성을 지닌 13인의 감지인들이 10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감지인연구모임(위원장 이희준)을 결성한 것이다. 이들은 모임 결성 후 인권감수성 실천 추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희준 위원장과 송원용 감사, 이광옥 사무처장 등이 집행부를 구성해 노인 인권감수성 실천을 추진하고 있는 자생단체다. 감지인연구회는 이광옥 사무처장(서울사회복지대학원 평생교육원 교수)이 기획을 맡아 대한노인회를 비롯해 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
‘우리 술’ 유통 전문업체들이 한국전통주판매연합회(회장 김근섭, 이하 연합회)를 결성하고 10월 26일 오후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했다.연합회는 최근 우리 술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고 MZ 세대가 새로운 소비자로 등장하는 등 전통주에 대한 시대 변화에 화답해야 할 때라고 창립 이유를 밝혔다.‘우리 술’ 문화 확산을 위해 유통질서 바로잡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연합회는 판매업체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대변할 창구 기능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연합회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발굴과 홍보, 우리 술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일반인
가을빛이 짙어지는 10월 중순 맑은 하늘 아래서 운치 있는 ‘갯마을 시 낭송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문화예술전국총연합회(회장 오영재·이하 문예총) 부설 시낭송 아카데미는 10월 23일 인천 무의도에서 ‘2022년 가을 시낭송회’를 가졌다. 문예총 20여명의 문우들은 이날 인천공항1터미널역 7번 게이트(출구) 입구에 집결, 차량으로 인천 대무의도로 이동해 시낭송회를 가졌다. 김창희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낭송회는 이순재/ 고풍의상(조지훈 시), 이영재/ 선물(나태주 시), 박용규/ 바람 부는 날(김종래 시), 김점순/ 방문객(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 시낭송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기로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문학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를 통한 시민 정서를 함양하며, 시낭송을 통해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설립된 21세기 아트 컴퍼니(대표 이은이)가 제7회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10월 20일 오후 민의의 전당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21세기 아트 컴퍼니와 함께 하는 제7회 시낭송회’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격려사, 이은이 대표의 인사말, 축시 이은이-정현우/ 인연서설(문병란 시)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 주말-. 지역의 시낭송가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기로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충남 아산 용화동에 위치한 정해원(원장 윤정해) 뜰 안에서 15일 토요일 저녁에 치러진 ‘시낭송 및 음악의 콜라보’ 행사는 시낭송가 윤정해 씨의 자선 행사로 진행됐다. 지역 시낭송가 및 음악인들이 한데 뜻을 모았고 민수영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앞두고 있는 아산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가을밤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정해 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표준 발음법에 의한 시낭송을 통해 시민 정서를 함양하며,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개설된 꽃뜰힐링시낭송원(원장 엄경숙)은 10월 15일 ‘금아 피천득(琴兒 皮千得) 시인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2022년 가을 문학기행을 가졌다. 꽃뜰힐링시낭송원 30여명의 문우들은 이날 서울지하철 4호선 동작역 1번 출구에서 만나 시인이자 수필가인 피천득 선생(1910.5~2007.5)이 반포동에 거주하며 생존 시절 산책하던 길을 따라 그의 시비(詩碑)와 어록비 등을 감상하며 가을빛이 짙어지는 10월 중순 하늘 아래서 그의 문학세계에 젖
인간의 삶에 있어서 사랑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 사랑은 인간이 피우는 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꽃이고, 시(詩)는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이며. 인생은 인간이 걷는 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전산우(全山雨·74) 시인이 열 번째 시집 ‘사랑을 하면 가을도 봄’을 펴냈다. 시집에 실린 100편의 시를 관류하는 시세계는 ‘사랑’이다. 사랑을 노래하는 그의 삶이 바로 한 편의 아름다운 시이자, 시어(詩語)들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예술혼으로 응축돼 있다.그가 말하는 ‘사랑’은 적극적이다. 능동적 구애다. 전 시인
문화예술인들이 대화하고 교감함으로써 국민 정서를 함양하며,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활동하는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하문예연: 총재 유응교, 공동회장 김상희·조미선)와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 시가모(詩歌慕: 회장 김상경)의 ‘콜라보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나라 사랑 가을에 물들다’를 주제로 하문예연·시가모 공동 주최로 가을빛이 짙어지는 10월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나라 사랑, 가을 문화예술 콘서트’는 하문예연 박수근 사무총장과 신민경 공연총장의 사회로 성악 소프라노 김보영/ Pace m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