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마케팅 경력직 공개 채용[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이 2017년 상반기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할 기여할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부산은 20일 축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사무국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분야는 마케팅팀 일반 사무직으로 홈경기 기획·운영과 스폰서십 세일즈 또는 동종 업계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서류 접수는 2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
레오나르도, UAE 완벽적응…2경기 연속골[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전북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알 자지라로 이적한 레오나르도가 2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레오나르도는 20일(한국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알 와흐다와의 201600-2017시즌 아라비안 걸프리그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레오나르도는 지난 14일 데뷔전 1골 1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골로 UAE 무대에 완벽 적응했다.2012
‘안산 그리너스 FC 엠블럼’ 드디어 베일 벗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올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참가하는 안산 그리너스가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해 12월 초, 구단 명칭 '안산 그리너스 FC'를 발표한 안산은 본격적인 엠블럼 작업에 착수했고 이후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단 엠블럼을 확정지었다.엠블럼 제작은 국가대표 서포터즈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치우천왕'을 탄생시키고 대전시티즌, 경남FC, 광주FC, 수원FC 등의
‘울산에서 강원까지’…父子의 강원FC 사랑[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의 첫 번째 연습경기가 열린 지난 17일, 관중석에는 낯익은 유니폼이 내걸렸다. 그 옆에는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을 지켜보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다. 주변에 산책을 나왔다가 관중석에 자리를 잡은 이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관중이었다.인자한 미소로 아들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최성은(42) 씨는 “강원FC 창단 때부터 팬이다. 고향이 강원도 강릉이다. 그곳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있었다. 지
부천FC, 주장 문기한…부주장 이재원·바그닝요 선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시즌 주장, 부주장과 함께 등번호를 발표했다.부천FC1995는 새로운 주장으로 문기한을, 부주장에는 맏형 이재원과 외국인 선수 바그닝요를 선임했다.프로 10년차가 된 문기한은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선수단에 모범이 됐고, 2016시즌 팀의 부주장으로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이번 시즌 주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문기한은 “이번
“부진했던 인천의 모습은 없다” 인천UTD, 무한 경쟁 돌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태국에서 2017시즌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선수들 간 무한 경쟁 구도가 펼쳐져 화제다.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오후, 야간 등 하루 3~4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은 개개인의 지구력, 체력 증진을 비롯해 전체적인 팀 전술과 새로운 세트피스 전술을 개발하고 몸에 익히는 등 다양하고 알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태
FC안양, 자유계약으로 수비수 강준우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안양이 수비수 강준우를 제주에서 FA로 영입했다.서귀포고-인천대를 거친 강준우는 2005년 내셔널리그 창원시청에서 성인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그는 2007 시즌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서 데뷔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복무를 해결한 기간을 제외하면 제주에서만 여덟 시즌을 보낸 원클럽맨이었다. K리그 총 기록은 통산 95경기 1골 2도움.186cm-78kg의 큰 피지컬
FC서울, ‘중원 사령관’ 하대성 영입…다카하기 협상 중[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반드시 FC서울로 돌아와 은퇴하겠다!” 하대성이 팬들과의 약속을 품에 안고 FC서울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FC서울이 ‘중원 사령관’ 하대성의 복귀를 확정 지었다. 3년 만에 친정팀으로의 귀환이다.하대성의 복귀는 FC서울에게 있어 ‘천군만마’와도 같다. 특히 FC서울과 하대성은 서로에게 있어 ‘찰떡궁합’그 자체다. 하대성은 지난 2010년 검붉은 유니폼을 입고 두 번의 K리그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서울 이랜드, 최병도 영입으로 수비진 보강[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부천 FC에서 활약한 수비수 최병도 선수를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나섰다.최병도는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10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 수비수로 공중볼 처리와 헌신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서울 이랜드는 신임 김병수 감독의 부임과 함께 수비진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수비진 여러 포지션의 추가 영입을 통해 보다 튼튼한 수비로 승격 시즌을 맞이한다는 구상을 세웠다.최병도 선수는 “서울 이랜드에 오게 돼서 감사
대전, 중앙수비수 윤신영·안일주 영입…수비라인 강화[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전시티즌이 중앙수비수 윤신영과 안일주를 영입했다.윤신영은 통영중-거제고-경기대를 거쳐 2009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했다. 2010년-2011년 상주 상무를 거쳐 2012년 경남으로 이적한 윤신영은 2012년-2013년 2년 연속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경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2014년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쑨톈, 2015년 대전시티즌, 2016년 J리그 레노파 야마구치를 거쳐 2017년 대전으로
강원FC 첫 실전…신인들 존재감 ‘폭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가 첫 실전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강원FC는 17일 울산 미포구장에서 열린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30분씩 3쿼터로 진행된 경기에서 시종일관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밀어붙였다. 1쿼터 막판 선제골을 넣었고 2쿼터 1골을 추가했다. 3쿼터 3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완성했다.신인선수들과 쯔엉의 활약이 눈부셨다. 안수민이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연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22일 유관순 체육관서 열린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배구특별시 천안에서 열린다.천안시는 한국배구연맹과의 유치협약을 통해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을 오는 22일 오후 2시 15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프로배구 최고의 잔치인 올스타전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배구특별시’ 천안의 프로배구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현
‘루카스’ 7년만의 골…리버풀, 플리머스에 진땀승[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리버풀이 4부 리그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재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영국 플리머스 홈 파크에서 열린 플리머스와의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지난 6일 홈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리버풀은 재경기에서 승리하며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스터리지와 쿠티뉴 등 주전 공격수들을 투입한 리버풀은 전반 1
ACL 출전권 박탈당한 전북현대, “CAS에 항소 계획”[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전북현대가 2017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의 독립기구인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 이하 ‘ECB’)가 전북의 2017년 AFC챔피언스리그(이하 ‘2017 ACL’) 출전여부에 대해 심의했다”며 “ECB는 AFC클럽대회 매뉴얼 제11조 8항에 따라 전북의 2017 ACL 출전자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전북은 지난 2013년
디종, 권창훈 영입 공식발표…3년 6개월 계약[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디종FCO가 권창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디종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삼성으로부터 공격 미드필더 권창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디종은 “권창훈은 훌륭한 왼쪽 발을 가지고 있다”며 “드리블과 창의적인 플레이에 능한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권창훈은 수원삼성 유스팀인 매탄고를 졸업하고 2013년 프로에 입단한 권창훈은 FIFA U-20월드컵, 리우 올림픽에 이어 러시아월드컵
전자랜드, KCC전에 신한은행 여자 농구단 초청…‘인천’ 홍보 강화[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을 초청해 흥미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농구 역사 최초로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남자, 여자 프로농구단이 ‘인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먼저, 경기 전 선수단 입장 시 전자랜드 선수단과 신한은
강원FC, 호나우지뉴·석현준 옛 동료 디에고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가 ‘브라질 반달곰’ 디에고 마우리시오(26·FW)를 영입했다.강원FC는 17일 브라질 U-20 대표팀 출신의 디에고를 공들여 영입에 성공했다. 디에고는 브라질 U-20 대표 당시 8경기에 나서 2골을 터뜨린 공격 자원이다.디에고는 2011 남미 U-20 챔피언십에 출전해 맹활약했다. 당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가 겨루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디에고는 최종 라운드부에서 연달아
‘돈 세는 동작’ 헤인즈, 제재금 200만원 징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고양 오리온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KBL은 1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0일 서울 삼성과 서울 SK 경기와 14일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먼저 14일 경기 중 5반칙 퇴장 시 부적절한 손동작을 취한 애런 헤인즈에게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애런 헤인즈 선수는 벤치로 퇴장하며 돈을 세는 손동작 행위가 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농구
FC안양, 자유계약으로 DF 방대종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FC안양이 수비수 방대종을 전남에서 FA로 영입했다.광양제철고 - 동아대를 거친 방대종은 2008년 대구FC에서 데뷔했다. 이듬해 많은 출전기회를 잡으며 팀의 굳건한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대구에서 3년 간 55경기에 출전했다.2011 시즌 전남으로 이적한 그는 2012 시즌 상주상무에 입대해 2013 시즌에 K리그 챌린지를 경험했다. 2013 시즌 말 전역 이후 전남으로 복귀한 그는 2016 시즌까지 전남에서만 총 83경기에 출
대전시티즌, 국대 출신 베테랑 DF 김진규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대전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김진규(33)를 영입했다.김진규는 2003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전남, FC서울을 거치며 국내에서만 통산 255경기 출장 17득점 8도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이다.국내 뿐 아니라, 주빌로 이와타 (일본), 다렌스더 FC (중국), 반포레 고후 (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태국),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태국), 파지아노 오카야마 FC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