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첼시와 리버풀의 리그컵 결승전서 아시아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또다시 발생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리버풀의 2021-2022 EFL컵 결승전서 11번째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했다. 문제는 이후 시상식에서 발생했다.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타이밍에 중계 카메라가 전혀 다른 곳을 비췄다. 미나미노가 우승컵을 드는 장면은 중계되지 않을 뻔했지만 이후 주장 반 다이크가 다시 미나미노에게 우승컵을 건네면서 다
◆ 비서실장 엄영석, ◆ 홍보실장 최종필, ◆ 지사지원처장 송재한, ◆ 해외사업처장 직무대행 겸 해외사업부장 류원상, ◆ 홍보부장 김한수, ◆ 강북지사장 박성균, ◆ 대구지사장 김진유, ◆ 인천미추홀지사장 박희태, ◆ 종로지사장 진창득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한중일 여자 스타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총상금 4만 달러)에서 한국(김하늘, 유현주)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6일 한국의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곺프존 스튜디오 총 3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김하늘, 유현주 팀이 1만8천4백 달러의 스킨을 획득해 역전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을 대표하는 여자 스타 골퍼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대회는 2인 1조 18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21)가 중국의 커제 九단을 꺾고 농심신라면배 우승까지 단 1국 만을 남겨뒀다.신진서는 25일 서울과 베이징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 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 13국에서 중국 1위 커제에게 228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던 신진서는 중국의 미위팅, 일본의 위정치에 이어 커제까지 꺾으며 3연승을 질주했다. 우승까지는 단 1국만을 남겨둔 가운데 1년 전 대회에서 기록한 5연승 ‘올 킬’ 신화 재현에 도전 한다.신진서는 지난 대회에서도 마지막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PGA 탑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커트 키타야마(29, 미국)가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키타야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쳐 6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 2위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PGA 탑 랭커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세계랭킹 3위 카메론 영(미국)은 버디 5개에 이글 1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3개, 더블 보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축구계에서도 러시아를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축구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면서 “축구의 발전을 위해 평화와 존중을 보여야 한다”고 규탄했다.UEFA 소속 국가들의 반발도 심상치 않다. 내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러시아와 만날 수 있는 폴란드, 체코, 스웨덴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25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종료됐다. 8팀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대진표 추첨식이 현지시간으로 25일 정오에 열린다.25일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 조별리그 1위 8개 팀과 플레이오프 끝에 올라온 8개 팀이 맞붙는다. 시드는 조별리그 1위 팀들이 가져간다.시드에 들어간 팀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어 레버쿠젠(이상 독일), 갈라타사라이(터키), 올림피크 리옹, AS 모나코(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26)이 아스날전에서 4개월 만에 리그 5호 골을 신고했으나 팀은 역전패했다.황희찬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R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득점 이후 약 4개월 만에 터진 리그 5번째 득점이었다.이날 황희찬은 히메네스, 포덴스와 함께 3톱을 이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황희찬은 전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골프존이 주최하는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가 26일 개최된다.골프존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한국시간)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총상금 4만 달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활약하는 여자 스타 골퍼들이 출전하는 스크린골프 대회로 3개국에 동시 생중계된다.이번 대회는 한국의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프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서 동시에 진행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오는 2월 2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 11경주로 1등급 2000m 장거리 경주가 열린다. 막판 역전(逆轉)의 귀재들이 대거 출전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경마 레이팅 1위 문학치프가 출격하는 가운데 2000m 최고 경주인 대통령배(G1)의 디펜딩 챔피언 ‘심장의고동’이 이에 맞선다. 50전의 노련함으로 승부하는 ‘샴로커’까지,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연한 이번 경주 강력한 우승후보 출전마 다섯 두를 소개한다. ■문학치프 (7세, 수, 미국, R13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지난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이 쇼트트랙 최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준 올림픽이었다. 에이스 황대헌, 최민정 등의 활약으로 금 2개, 은 3개를 따내 종목 1위에 올랐다.메달을 따는 과정은 험난했다. 대회 초반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개최국 텃세라고 불릴 정도로 중국에게 유리한 판정이 연이어 나오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특히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이준서가 나란히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 처리 되어 분노를 일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선수노조와 구단이 새 단체협약 최종 협상일을 5일 남겨두고 상호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직장폐쇄가 길어지고 있다. 이에 개막일이 밀릴 때마다 최대 2억 원의 일당을 받지 못하는 선수가 나오게 됐다.내달 1일(한국시간)까지 노사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리그 개막이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직장폐쇄가 장기화 됐기 때문에 합의 이후 진행될 시즌 준비 기간까지 고려하면 리그 개막은 더 늦어지게 된다.그에 대한 손해는 선수들이 고스란히 떠안는다. MLB는 선수들의 연봉을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주윤성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의정부실내빙상경기장에서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종목 쇼트 프로그램이 열렸다. 오전 9시부터 당일 일정을 시작했기에 시간에 맞춰 경기장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빙상장 정문이 바로 보였다. 정문 옆에는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회 관계자 전원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천막이 세워져 있었다. 천막 안에서 15분 동안 대기한 끝에 음성 확인을 마친 후 경기장에 들어갔다. 대회관계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손목띠도 받았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을 때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故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SSC 나폴리와 FC 바르셀로나가 유로파리그 16강행 티켓을 놓고 2차전 경기를 치른다.25일(한국시간) 나폴리와 바르셀로나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나폴리 홈 구장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 중 하나는 유로파리그 탈락이라는 잔인한 운명에 놓인다.나폴리와 바르셀로나는 과거 마라도나가 뛰었던 팀으로 유명하다. 마라도나는 1982년 아르헨티나에서 스페인으로 건너왔다. 바르셀로나에서 뛴 기간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던졌음에도 토트넘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번리전에서 또다시 패해 부진을 이어갔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 FC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R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 벤자민 미에게 실점해 0-1로 패했다. 나란히 선발 출전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침묵했다.정말 안 풀린다. 토트넘은 시즌 초부터 성적 부진을 이어갔다. 조세 무리뉴를 대신해 누누 에스피리투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으나 4개월 만에 경질했다. 후임으로 인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주윤성 기자] 어린 나이에도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제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종목에 참가한 피겨 꿈나무들이 올림픽 메달을 향한 작지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23일 경기도 의정부의 의정부실내빙상경기장에서 제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렸다. 빙상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피겨 스케이팅이 가장 먼저 일정을 시작했다.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수들의 수는 상상 이상이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렸다. 연령대도 다양했다. 고등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주윤성 기자] 23일 피겨 스케이팅으로 시작한 제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23일 경기도 의정부의 의정부실내빙상경기장에서 제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종목은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이며 스피드스케이팅은 26일,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27일에 종료된다.23일 열린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는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달 획득에는 SK텔레콤의 숨은 조력자 역할이 있었다.SK텔레콤은 코로나19 여파로 스포츠 후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핸드볼, 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2014년부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후원사로 현재까지 총 55억 원 이상을 지원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도약을 이끌었다.이 같은 지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회 연속 메달 기록을 세운 이상화의 은메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골프존이 신한금융투자와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골프존은 지난 22일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골프존과 신한금융투자 양사는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열리는 6개의 GTOUR(골프존 스크린 프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23일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이변 없이 종료됐다.23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홈 팀 첼시(잉글랜드)가 릴 OSC(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유벤투스(이탈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인 비야레알(스페인)은 1-1 무승부를 거뒀다.첼시는 전반 8분 만에 터진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18분에는 퓰리시치의 추가골을 득점해 2-0 완승을 거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첼시가 예상대로 승리를 기록해 8강 진출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