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낮춰 달라”요구에 경비원 얼굴 담뱃불로 지져…2도 화상‘충격’[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이 모(53)씨가 경비원인 차 모(24)씨의 얼굴을 때리고 담뱃불로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9일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고급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 씨는 큰 소리로 통화를 하는 이 씨에게 다가가 “다른 주민에게 피해가 가니 목소리를 낮춰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화가 난 이 씨는 차 씨의 뺨을 때
“자리 양보해!” 70대 노인이 임산부 치마 들치며 배 가격…‘경악’[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지난 28일 과천역을 지나던 4호선 오이도행 열차에서 70대 노인 B씨가 임산부 유 모 씨를 성추행 및 폭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 임신 27주인 유 모 씨는 어제 6시 45분경 퇴근길에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있었다.이때 B 씨가 “자리를 양보하라”고 요구 했고 이에 임산부 배려 표식을 보여주며 자신이 임산부임을 알렸다.하지만 B씨는 “진짜 임산부가 맞는지 확인 해야겠다.”며 유 모 씨의
트럼프 “알리샤 마차도는 돼지, 역대 최악의 미스 유니버스” 막말 남발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녀 (1996 미스 유니버스 알리샤 마차도)에게 살을 빼라고 했던건 기억한다.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미스 유니버스의 일이고 그당시 그녀가 살이 찐 건 정말 큰 문제였다” 이어 “그녀는 최악의 미스 유니버스였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날인 26일, 美대선 후보들의 TV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불 뿜는 활약 대단해” 극찬[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감독이 손흥민(24)의 활약에 극찬 했다. 손흥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후반 26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직후 포체티노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승리한 것이) 매우 기쁘다. 원정 응
삼성화재 대한항공, 배구 토토로 예상해본 승자는 과연 누구?[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배구 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배구 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합법 게임이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5회차는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3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이에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늘 28일 열리는 2016 청주·KOVO컵을 대상으로 한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삼성화재-대한항공 게임에서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3
약촌오거리 사건 수사 담당 형사 스스로 목숨 끊어…‘충격’ 사건의 진실은?[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세)씨가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익산 약촌 오거리사건’을 수사한 형사 박 모(44)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박 경위는 28일 0시50분께 전북 익산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촌 오거리사건’의 수사 과정 중 경찰의 강압과 구타, 증거 부실 등의 불법 정황이 일부 드러나 최근 재심이 이뤄지고
한-네덜란드 정상, 뤼터 총리 “대북 제재 전폭지지 할 것”[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27일 박근혜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만났다.공식 방한중인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특히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등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 기록적인 홍수 피해에도 불구하고 핵과
올해 기업들 접대비 명목으로 ‘10조’ 이상 지출, 룸살롱이 절반 이상 차지 “경악”[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상위 1% 대기업이 전체 접대비의 33%를 지출 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들이 접대비 명목으로 유흥업소에서 지출하는 규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종민(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법인의 접대비 지출 현황' 등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올해 기업들이 작년 접대비 명목으로 지출한 9조9685억 원 보다 6.8% 증가
광주서 변압기 폭발, 승강기에 갇혀 깜짝 놀란 시민들…인명피해는?[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지난 26일 오후 7시37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에서 변압기가 폭발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즉시 119에 신고를 했고 이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와 한전 등 관계기관은 “전신주에서 선로 일부가 원인 불명으로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해당 사고로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고, 남구 방림동, 백운동, 봉선동 일대 아파트 4곳에서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잇따라 큰 혼란이 빚어졌다.이
4000억 몸값 하퍼 부상, 강정호 탓? “어이가 없네”[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브라이스 하퍼(24, 워싱턴 내셔널스)가 슬라이딩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하퍼는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당했고, 워싱턴은 3회말 수비에서 하퍼를 크리스 헤이시로 교체했다.워싱턴은 이러한 하퍼의 부상을 강정호와 연관지었다. 하퍼가 장타를 때린 뒤 2루를 지나 3루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3루수 강정호가 속임 동작을 취했고, 걸어서 3루를 밟으려던 하퍼가 슬라이딩을 하는 도중 손가
서울 창동 아파트서 화재, 사상자는?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어제 26일 8시께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15층 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 주인인 강 모(76) 씨가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박 모(43)씨와 이웃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을 조사 했다.이어 안방에서 불이 시작 된 흔적을 발견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디 고든 홈런 후 ‘호세 페르난데스’ 추모하며 뜨거운 눈물…[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9월 27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디 고든이 1번 타자로 나섰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리드오프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디 고든은 ‘16번’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쏘아 올렸고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이어 홈플레이트를 밟은 후 동료들과 끌어안고 함께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호세 페르난데스를 추모했다.16번은 25일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호
세기의 매치 美 대선 TV토론, 한국에서 ‘트위터’로 생중계 볼 수 있다.[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미국 대통령선거 1차 TV 토론이 현지 시간 26일 오후 9시 (한국 시간으로는 27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주 햄스테드에서 열린다. 이에 트위터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TV 토론을 생중계할 예정이다.트위터는 이 세기의 토론회를 특별 페이지(http://debates.twitter.com)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토론을 시청하면서 다른 이용자가
김시우 상금, “도대체 이게 얼마야? 대박”[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선수인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차세대 ‘K골프 에이스’로 부상했다. 김시우는 올 시즌 상금 308만6369달러(약 34억 2200만원)를 모았다.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이다. 이는 PGA 투어 시즌 26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세계랭킹 9위인 리키 파울러(미국·271만3천563 달러)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SBS 해설위원인 장활영은 “샷이 잘될 때나
원주서 평소 자신 괴롭히던 중학 동급생 흉기로 찔러 ‘충격’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중태에 빠졌다.26일 오전 10시 50분께 원주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A(15) 군이 같은 반 동급생인 B(15)군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머리와 가슴 등을 수차례 찔린 B군은 사고 직후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흉기를 소지하고 등교 했으며, 평소 B군에게 괴롭힘 당
골프계의 전설 아놀드 파마(Arnold Palmer) 별세, 골프 팬들 애도의 물결[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세계 최고 골프계의 전설인 아놀드 파마가 26일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미국 골프채널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파마가 심장 질환으로 현지시간 25일 일요일 오후에 미국 피츠버그 집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이에 미국골프협회(USGA)는 "가장 위대한 '골프 대사'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아놀드 파마는 잭 니클라우스(76·미국) 등과 함께 가장 위대한 골퍼
히딩크 감독 “2002 월드컵 재현 어려워, 한국 다시 맡고 싶지 않아”[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을 4강 신화로 이끈 히딩크 감독이 “성공을 재현하기는 어려우므로 다시 한국 팀을 맡고 싶지는 않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히딩크 감독이 축구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히딩크는 한국 감독직을 다시 맡을 가능성에 대해 "2002년 월드컵 때 정말 큰 성공을 이뤘지만 같은 일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부산지하철 파업에 시민들 발 동동, “출퇴근은?”[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27일부터 철도·지하철노조를 포함한 공공운수노조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간다.이번 파업에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수도권 등 전국에 있는 지하철 노조가 동참할 예정이어서 큰 파장이 예고된다. 부산시는 대체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시내버스를 증편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부산지하철 노조는 지난 11일 부산교통공사와의 임금 및 단체협상 등의 의견이 합쳐지지
델타항공 여객기 내에 있던 삼성 태블릿 PC에서 연기…급히 회항 ‘전 세계 관심 집중’[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현지시간 24일 델타항공 보잉 767 여객기 내에 실린 삼성전자 태블릿에서 연기가 나 항공기가 회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델타항공 측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의 보잉 767 항공기 일등석에서 연기가 발생해 영국 맨체스터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고 전했다.해당 항공기 정비팀
호세 페르난데스 사망소식에 야구팬들 ‘충격’ 사망 원인은?[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향년 24세, 꽃을 다 피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우완투수 호세 페르난데스가 현지시간 25일 보트 사고로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 해안경비대는 현지 시각 25일 오전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 사고가 일어났고, 이 사고로 호세 페르난데스를 포함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정확한 사고 정황은 조사 중이라고 전해졌다.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