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017 유소년 정책설명회’ 개최…육성시스템 공유[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성남FC가 ‘2017년 유소년 정책설명회’ㅋ를 개최하며 유소년 학부모들과 함께 구단의 육성 체계 시스템을 공유했다.지난 7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성남FC 유소년 정책설명회’에는 성남FC 유소년 학부모 및 구단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정책 설명회는 2016년 성남FC 유소년 사업 성과에 대한 공유 와 2017년 유소년 육성 방향에 대한 안내가
K리그, 2017 ACL 본선 진출 4개팀 확정[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2017시즌 ACL에서 K리그 4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는다.2017 ACL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의 승리로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수원삼성, 울산 현대 총 4개 팀의 ACL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ACL 무대에서 K리그 팀은 매년 우승후보로 꼽힌다. 거액 연봉의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중국 슈퍼리그의 강세와 J리그의 꾸준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한/중/일 3개국 중에 K리그는 지난 5년간 ACL무대에서 가장 돋보이
KBL, U파울 김주성·이정현 제재금 70만원 부과[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KBL은 U파울에 대한 제재금을 부과했다.KBL은 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기 중 발생한 U파울에 대해 심의했다.지난 1일 안양 KGC와 서울 SK 경기에서 KGC 이정현이 상대 선수와의 접촉 과정에서 상대를 밀치는 U파울에 대해 7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또한 4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밀친 동부 김주성의 U파울에 대해서도 70만원의 제제금을 부과했다.아울러 3일 고양 오리온과 창원 L
‘캡틴’ 필립 람, 이번 시즌 끝나면 현역 은퇴[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독일축구의 전설 필립 람(33·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인 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보도했다.람은 뮌헨과의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은퇴를 할 것으로 보인다.람은 지난 2002년부터 프로에 데뷔해 분데스리가에서만 501경기를 소화했다.람은 7차례의
‘유현상의 악어 시즌2’, 진솔이야기로 대중들과 소통하다최고 가수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우리나라 최고의 성인가요 가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유현상의 악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백두산 리더 유현상과 인터뷰를 나눠봤다. 그는 현재 하는 방송프로와 근황에 대해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인터뷰를 이끌었다. 악어는 전설의 락커에서 부드러운 트롯가수로 변신한 가수 유현상이 진행하는 테마뮤직토크쇼로 이번 시즌2로 새롭게 편성됐다. 매월 마지
부산아이파크, 일본국대 출신 베테랑 DF 야스다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야스다 미치히로를 영입하며 K리그 챌린지 승격 경쟁에 불을 지폈다.부산은 8일 일본 대표팀 출신 왼쪽 측면 수비수 야스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야스다 미치히로의 경력과 오랜 경험은 부산의 2017시즌 승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일본 각 연령별 대표를 거친 야스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표, 2008년 동아시안컵 대표로 활약하며 A 매치 통상 7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국가대표 경력뿐만이 아니다.
여자 축구 '미국진출 1호' 전가을, 현대제철로 리턴[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한국 여자 축구 선수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하게 된 전가을(29)이 친정팀 인천 현대제철로 돌아온다.현대제철은 7일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임대됐던 전가을의 팀 복귀 절차를 매듭지었다고 전했다.전가을은 지난해 3월 미국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1년 임대 방식으로 팀을 옮긴 뒤 부상이라는 변수를 이겨내지 못하고 미국 생활을 접고 국내로 복귀했다.전가을은 오른쪽 발목과 아킬레스
제주UTD, 신임단장에 '제주 출신' 안승희씨 선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안승희 신임 단장(51)을 선임했다.안승희 단장은 1991년 7월 유공(현 SK 에너지)에 입사해 물류, 영업 파트 팀장을 거치며 업무기획력 및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연고지 제주도에서 출생해 오현고를 졸업한 안승희 단장은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지역사회의 Needs를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손꼽혔다.안승희 단장은 “고향인 제주도의 유일한 프로스포츠단에서 일하게 돼 기쁘
울산현대, 호주 출신 MF 페트라토스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울산현대가 호주 브리즈번 로어의 공격형 미드필더 디미트리 페트라토스(24)를 영입했다.페트라토스는 2013~2014시즌 더블 우승을 한 브리즈번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난 2009년 프로에 데뷔했다.호주 A리그에서 120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으며, 2012~2013년에는 말레이시아리그 켈라탕으로 이적해 11경기서 8골을 득점했다.또한, 호주 청소년 대표팀(U17, 20, 23)을 거쳤으며, 2010년 아시아축구연맹(AF
강원FC, 뜨거운 관심…페이스북 좋아요 1만→2만[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강원FC 페이스북에 대한 반응이 파죽지세로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강원FC의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이용자는 2만53명이다. 1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45일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강원FC는 K리그 22개 구단 가운데 페이스북 좋아요 순위 7위에 올라있다. 지난달 14일 성남FC를 제치고 한 계단 뛰어올랐고 6위 인천 유나이티드(3만 7088명)을 추격하고 있다.불과
부산아이파크, DF 김윤호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수비수 김윤호를 영입했다.김윤호는 성덕초-강릉중-묵호고-관동대를 거쳐 2013년 강원FC에 입단해 첫 프로 데뷔무대를 펼쳤다. 첫 시즌 4경기에 나서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듯 했지만 다음 해부터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자리를 잡았다. 2016시즌에는 강원이 4년만에 승격하는데 일조를 하며 경험을 넓혔다.김윤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프로무대의 문을 두드렸지만 2년 전부터 측면 수비로 포지션 변경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부산
현대캐피탈, 새 외인 크로아티아 출신 타니엘 갈리치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새 외국인 선수로 다니엘 갈리치(29)를 영입했다.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6일 크로아티아 믈라도스트 자그레브팀 소속 선수인 다니엘 갈리치(29)를 영입한다고 밝혔다.다니엘 갈리치(이하 ‘대니’)는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키 200cm의 신장과 97kg로 이상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2007년부터 크로아티아 믈라도스트 자그레브팀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까지 이
인천UTD 신인 7총사, 프로 적응 완료[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신인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덕에 적응을 마쳤다.인천은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새 시즌 대비 담금질을 위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주 간 기초 체력 증진과 팀 전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상자 한 명 없이 원만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현재 인천에는 김동민, 김석호, 김희수, 하창래, 이정빈, 김보섭, 김진야, 명성준 이상 8명의 신인이 있다. 이중 U-20
울산현대, 3년만의 도전…7일 키치SC와 ACL 플레이오프[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울산현대가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다시 나선다.울산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키치SC(홍콩)를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2017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신임 김도훈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다. 김도훈 감독은 구단의 상징인 호랑이에서 착안해 ‘호랑이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라운드에 나서는 선수들이 용맹한 모습으로 사냥에 임하는 호랑이처럼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 슈틸리케호 합류[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이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6일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38)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종료일까지다.이로써 국가대표팀 코치진은 아르무아 코치, 설기현 코치, 차상광 GK코치로 구성되며,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코칭스태프를 돕는다.협회는 당초 지난해 11월 신태용 대표팀 코치를 U-20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서울 이랜드, 정상급 MF 백지훈 영입[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백지훈을 영입하며 미드필드에 무게감을 더했다.서울 이랜드는 5일 정상급 미드필더 백지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골을 넣으면 반드시 팀이 승리한다는 징크스에 ‘승리의 파랑새’라는 애칭을 얻은 백지훈 선수는 창의적이고 영리한 플레이에 공수 조율 능력을 갖고 있다.서울 이랜드 FC는 K리그 명문 팀들에서 239경기에 출전하고 월드컵 대표까지 거친 백지훈 선수가 김병수 감독과 함께 서울 이랜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인천UTD 이윤표, “땀에 대한 결과물 팬들과 즐기고 싶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의 큰형님 ‘미추홀 파이터’ 이윤표가 올 시즌 새로운 도약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인천은 새 시즌 대비 담금질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주 간 기초 체력 증진과 팀 전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상자 한 명 없이 원만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올 시즌 인천이 한층 젊어진 가운데 그 중심에 서있는 최선참이 있다. ‘미추홀 파이터’ 이윤표가 주인공
인천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박명수 뉘른베르크 임대 이적[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박명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뉘른베르크로 임대 이적한다.인천은 4일 “올해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박명수가 독일 뉘른베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인천은 유소년 육성의 연장선으로 박명수의 더 큰 성장을 바라며 독일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인천과 뉘른베르크는 임대 후 완전 이적(바이아웃) 조건으로 지난달 31일 박명수의 독일 진출에 합의했다.박명수는 인천 U-15 광성
프로축구연맹, 24일 제 11대 총재 선거 개최[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 11대 총재 선거가 오는 24일 개최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 3차 이사회를 열어 총재선거, 외국인선수 등록규정 변경, K리그 주니어 저학년리그 실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지난 1월 1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총재 선거에서 단독 후보자가 과반 이하 득표함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하며, 후보등록 기간은 4일부터 시작된다.입후보자는 5000만원의 기탁
인천 이기형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 보여주겠다”[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정식 감독으로 새 출발에 나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이 힘찬 각오를 전했다.인천은 새 시즌 대비 담금질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약 3주 간 기초 체력 증진과 팀 전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부상자 한 명 없이 원만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이기형 감독은 “기존 선수들과 영입 선수들이 한 데 모여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의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