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시설 안전점검 실효성 높인다. 전라남도는 23일부터 안전점검 실효성 제고와 점검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재난관리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재난관리시설 관리주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3개 권역으로 나눠 23일 동부권 순천시를 시작으로 29일 중부권 나주시, 12월 1일 서부권 무안군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교육 대상자는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관계공무원뿐만 아니라 아파트, 병원, 영화관, 종교시설 등 재난관리시설을 관리하는 민간인까지 포함한 모든 재난관리시설 관리주체 2천400여 명이다.교육은 재난관리
인천시민사회단체, 인천지방법원에 시민 의견 전달. 인천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1월 22일 김인욱 인천지방법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을 대표해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방광설 새마을회 회장,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서울고법 원외재판부는 고법이 담당해야 할 항소심 사건을 고법 청사가 아닌 지방법원에 별도의 재판부를 설치해 재판하는 것으로 일종의 고법 분사무소 개념이다
시험장 50개교에 소방안전관리관 100명 배치. 오는 2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50개 학교 시험장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소방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결과 모든 수험장은 이상이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20일 양일간 소방, 군·구청, 교육청, 전기, 가스, 경찰 등 합동점검반 74명이 인천지역의 수능이 치러지는 50개 학교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점검결과 불량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후 수험생들의 안전도 책임진다. 청소년 출입이 예상되
11월 23일 15시, 송도 G-타워 23층,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송도 G-타워 23층에서 '제19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서는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센터장이 '기후변화 적응 - 정책동향과 사례'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지구변화에 따른 지구의 모습, 기후변화 형태와 유형, 지구 온난화로 예고되는 환경변화 등을 알아보고, 국내․외 기후변화 대
바다에서 바람보다 무서운 것은 안개이다. 인천시립극단이 김민정 작가의 희곡 '해무'를 무대에 올리며 2017년을 마무리 한다. 김민정 작가의 대표작인 '해무'는 2007년 극단 연우무대의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되었고, 당시 차범석의 '산불'을 잇는 리얼리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7 한국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되었다. 또한 스토리가 지닌 강렬한 인상이 큰 호응을 얻어 2014년에는 영화 ‘해무’로도 제작된 바 있다. 연극 '해무'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
인발연, ‘문화성시 인천’ 문화자치와 분권과제 논의. 인천발전연구원은 2017년 11월 23일 오후 1시,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과 도시발전”이라는 주제로 '인천발전연구원-한국문화정책학회 공동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지방분권과 지방자치’영역에서 문화 분야의 과제를 점검하고,‘문화성시 인천’의 시책사업에 대한 對시민 공감대 확산과 對정부 소통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책구상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정홍익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의 “문화예술
모태펀드 300억 원, 인천시 20억 원 등 총 375억 원 펀드 조성. 인천시가 재정건전화 성과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 및 기업 살리기에 발벗고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기업의 재기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재기 펀드' 375억 원을 조성하고, 관내 창업자들과 중소 기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창업 재기 펀드는 정부의 ‘삼세번 재기 펀드’를 모태 펀드로 성공 가능성이 높으나 경영에 실패한 기업의 발굴 및 재기, 청년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기존의 융자 지원 방식이 아닌
관광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내년 인천시 전략.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관광 방문 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관광불편사항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효율적인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를 지난 5월에 이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관광불편신고내역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숙박, 여행사의 관련 협회 관계자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및 군․구 관광 및 위생담당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2차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에서는 1차 추진협의회 개최 시 논의된 제안·건의사항에 대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일석이조 효과 본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경과년수가 지난 노후 상수도관의 증가로 인한 손실발생 방지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파악한 교체대상 노후 상수도관은 404㎞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92.6km를 교체 완료한 바 있으며 잔여 노후 상수관 311.4km에 대해서는 올해 55km를 교체하고, 내년에는 65.9km, 2019년 95.1km, 2020년 95.4km를 각각 연차별로 교체할 계획이다. 상수도사
1년동안 갈고 닦은 무형문화 뽐내는 자리.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은율탈춤보존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계승현장을 엿볼 수 있는 ‘2017년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합동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수학교에서는 그동안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들이 주1회 출강하여 각 무형문화재에 대한 내용 및 기본자세, 동작 등을 전승해 왔다.이번 합동발표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배워 온 전통문화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며 은율탈춤 외 8개 종목에 걸쳐 총 16개 학교의 청소년 및 학교관계자
차량의 운행이 빈번한 11개 지역에 단속반 70여명 투입. 인천소방본부는 창원 터널 화재를 계기로 위험물의 육상운송체계를 점검하고 겨울철 차량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소방,경찰 합동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방,경찰 합동단속은 위험물 운반,운송 차량의 운행이 빈번한 11개 지역에 단속반 70여명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단속반은 위험물 차량의 허가여부, 운반,운송 기준, 운송자 자격 취득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형사입건이나 과태료를 처분한다.특히, 과다적재 운반 등의 차량은 도로교통법
50개교에 소방대원 100명 지원.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포항지진과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2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장관회의에 따른 것이며 인천에서는 소방본부와 교육청이 협의하여 50개교에 구급대원을 포함하여 100명의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할 계획이며 소방안전관리관은 각 시험장에 배치되어 소방시설과 시험장 구조 확인 등을 통하여 유사시 수험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관은 대
‘I-View’가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과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 인천광역시는 인터넷신문‘I-View’가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과 멀티미디어 시대에 부응하고자 사이트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22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고 전했다. 새롭게 개편된 사이트는 세련되고 심플하게 뉴스레터와 홈페이지 디자인을 리뉴얼했고, PC나 모바일 등 어떤 플랫폼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또한 신문콘텐츠도 시민들의 니즈와 요구에 맞게 발굴하여 더욱 알차고 읽을거리가 풍부한 신문으로 서비스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교차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개 업소를 적발. 인천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교차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식품제조업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높거나 단속 필요성이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 인천광역시는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광역공모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를 11월 21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도시재생뉴딜은 새 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전면 철거방식을 수반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도시재생 뉴딜 광역공모사업은 사업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으로 구분된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
20명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활동 나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인천광역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시의회, 화학·환경·보건 관련 전문가, 산업계,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학안전계획의 수립·변경 및 이행상황, 사고대비 물질로 인한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화학사고 비상대응 계획 등에 대하여 심의·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앞으로 국제공항 및 항만, 11개 산업단지, 화학물질배출사업장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중국 공략 재개.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중국 웨이하이 Bliss International 호텔에서 '어울 화장품 론칭 및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중국 정저우 론칭 행사 이후 중국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다.‘어울’의 새로운 파트너 산동관뉴휘지식재산권운영서비스유한공사와 공동으로 물류의 관문이자 FTA 협력 도시인 웨이하이를 타깃으로 선정하여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5개 ‘어울’ 대리점 및 300여개
도시의 가치를 여는 세계 문자의 제스처...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인하대학교 정석 학술정보관에서 국내외 박물관 관련 전문가와 세계문자 연구 석학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송도에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2회 인천세계문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인하대학교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도시의 가치를 여는 세계문자와 제스처’라는 주제로 열리며. 인천에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운영방향과 관련하여 세계문자 체험 및 연구 플랫폼 기능, 다양한 세계문자 소개, 입체적 문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의 보고, 소통의 장. 인천광역시는 13,800여명 시각장애인의 염원을 담아 기존 시각장애인복지관 부지에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인천의 첫 송암점자도서관을 오는 11월 2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존에 시각장애인복지관 내에 소규모로 운영되던 점자도서관을 지난 4월부터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연면적, 766㎡ 규모의 지상3층 건물로 증축해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것이다. 송암점자도서관은 기존의 열람실, 점자도서제작실, 녹음실 이외에,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며 인천 문화인물로도 선정된 한글점자의
아동권익 보호를 위한 유공자표창, 특별강연 진행.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21일 '2017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아동학대 예방 강사와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김태경 우석대 심리학과 교수의 ‘사례를 통해 본 피학대아동의 특성과 심리상담기법’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발족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 이광주 前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