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 빅데이터 사업의 2016년 추진성과 발표와 2017년 사업추진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총 14개 과제에 대한 2016년 빅데이터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국방부가 빅데이터 종합발전계획과 포털시스템 설계, 군 인건비 예측 모델 개발과 업무활용 실적 등을 소개했다.국방부에 따르면 빅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한 인건비 예측 모델을 만들어 급여 편성 오차를 크게 줄였다. 이로 인해 연간 250억 원의 예산절감으로 타 사업에 재배분하는 효과를 얻었다.육군 분석평가단에서는 훈련소 입소 장병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3일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 위협 행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우리는 한반도와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해 확장억제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위협적 수사와 안정을 해치는 행동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드 배치 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핵미사일 고도화를 과시하고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제임스 매티스 장관이 방한할 때 타고 온 전용기 ‘둠스데이 플레인’(Doomsday Plane·최후의 날 비행기)도 3일 화제가 됐다.매티스 장관은 2일 낮 12시 35분께 전용기인 E-4B 공군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내렸다.이 비행기는 2009년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할 당시 탑승했던 기종으로 E-4B공군기다. 보잉 747-200 제트기를 군용으로 개조한 비행기다.미국 대통령이 해외순방에 이용하는 ‘에어포스 원’과 같이 미국 국방장관은 해외순방 때 E-4B를 탄다. 국방장관이 허락하면 국무장관 등 다른 각료들도 쓸
병무청은 3일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2017년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40명과 첫 만남을 가졌다.대학생 20명‧곰신 5명‧부모 15명 등 총 40명의 2017년 청춘예찬 기자단은 올 한해 병역판정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 전국의 병무행정 정책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병역이행 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병무청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발 빠르게 전하게 된다.2017년도 청춘예찬 부모기자로 선발된 조강숙(57) 씨는 “군 복무 중인 아들을 둔 부모님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