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홍재영 기자]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채용을 유지 중인 삼성이 이르면 내달 초 2022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시작하여 국내 4대 그룹 중 삼성만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 이외에도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삼성웰스토리 등 계열사 등에서 경력사원 채용은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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