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과 승차 1.5, 2위 자리 지켜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사진=프로농구협회)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69-67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3위인 아산 우리은행(12승8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2위(14승7패)를 지켰다.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5연승은 지난 2018년 1월18일 KDB생명전 이후 1455일 만이다.

신한은행은 유승희가 22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이어 한채진(15점 10리바운드)과 김단비(11점 11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한채진은 개인 통산 1000어시스트와 2000리바운드를 달성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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