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 최종 3차전 69-64로 승리

▲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 (사진=장애인 농구연맹)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서울시청은 1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삼다수와 2021 KWBL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최종 3차전에서 69-64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정상에 올라 지난 2019년 이후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서울시청은 지난 17일 1차전에서 60-56으로 승리한 후 전날 2차전에서 56-58, 2점차로 아깝게 했지만 이날 승리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오동석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17점 9어시스트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