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별 만들기, 자연도감 북아트 등 2개 머리큘럼으로 구성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아트 워크숍 (사진=평택시문화재단)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아트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11월 13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모집한 2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북극의 별 만들기 △자연도감 북아트 등 2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전시회장 곳곳에 비치된 동화책(일러스트레이션 북)을 읽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예술 분야를 전문 도슨트(작품 해설사)의 해설 및 전시 감상을 통해 체득, 눈높이를 낮춘 워크숍으로 눈길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시점에 그동안 막혀있던 문화예술 교육의 지평을 연 이번 전시회 및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감상의 공간이 아닌 체험과 교육의 공간임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은 11월 30일 화요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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