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 우완 투구 이민석, 위력적인 강속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2년 신인 이민석과 계약금 2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개성고 우완 투수 이민석은 189㎝ 97㎏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강속구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롯데 스카우트팀은 유연성까지 갖춘 이민성의 가능성을 높이 사 그에게 1차지명권을 할애했다.
이민석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롯데에 입단해 행복하다. 내 능력을 높게 평가해 좋은 조건을 보장한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제 프로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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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기자
(noasfa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