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3일 당왕동 금석천변에서 '제10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환경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시작해 안성시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대표,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20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이 어우러지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금석천 걷기대행진, 금석천 환경사진전, 환경예술 문화공연, 환경 OX퀴즈 대회 진행되며 이 밖에도 각종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자전거발전쥬스 만들기, 기후환경교육, 바람개비, 부채 만들기, 곤충생태체험, 금석천 생태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각종 경품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환경축제를 총괄하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종은 운영위원장은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및 환경사랑 금석천 걷기대행진은 가족, 친구와 함께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해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도 하고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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