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시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해병대2사단, 육군17사단, 우리병원, 고려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를 지난 20일 스마토피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안전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 통리장단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 시민대표인 위원들과 스마토피아센터의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7년 범죄사각지대 해소사업 CCTV 설치 ▲북부지역 방범 인프라 구축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CCTV 설치 ▲주요개발지역 방범 도시기반시설 협의 ▲소방서 119 긴급차량 CCTV 영상 공유서비스 구축 ▲한강신도시 U-City 시설물 합동점검 ▲저화질 CCTV 전면교체 등이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나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영록 시장은 "스마토피아센터 개소 이후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김포시가 발전할수록 공유와 협업이 더욱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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