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검정시험, 21일 시험 시작…등급에 따라 혜택 달라

합격증 취득…기업 및 공무원 가산점 부여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20일 34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 오는 21일 치러치며 결과는 2월 7일 화요일에 발표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에게도 인기가 많은 자격 중 하나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급수에 따라 그 혜택이 달라진다.

▲ 20일 34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 오는 21일 치러치며 결과는 2월 7일 화요일에 발표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에게도 인기가 많은 자격 중 하나이다. 사진=코리아데일리 DB

한국사 자격증 2급 이상 합격자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 부여와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받는다.

3급 이상 합격자는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과 국비 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 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대체해 준다.

또한,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되고 있으며 대학의 수시모집 및 공군·육군·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다.

합격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각 기관에 따라 별도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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