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은 어디에 도움이 되나

합격증 취득…기업 및 공무원 가산점 부여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 17일 34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수험표 출력이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검정시험은 오는 21일 치러진다. 사진=코리아데일리 DB

17일 34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수험표 출력이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검정시험은 오는 21일 치러진다.

이번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결과는 2월 7일 화요일에 발표된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에게도 인기가 많은 자격 중 하나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급수에 따라 그 혜택이 달라진다.

한국사 자격증 2급 이상 합격자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 부여와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받는다.

3급 이상 합격자는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과 국비 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 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대체해 준다.

또한,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되고 있으며 대학의 수시모집 및 공군·육군·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다.

합격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각 기관에 따라 별도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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