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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일본서 ‘장시호’ 만난 의혹 1탄, 결혼식때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 ‘출생의 비밀’
이수돈 기자  |  lsd24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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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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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차은택 일본서 만나 검찰조사 대비 입 맞췄다 의혹 장시호 장기 잠적 우려높아

[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

차은택이 중국에서 잠적한 이후 8일 자진 귀국 검찰조사를 받는 가운데 중국서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흔적이 있어 누구를 만났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은택이 잠적하면서 체포될 위기까지 감수하면서 일본으로 건너가 만난 인물이 장시호라는 설이 검찰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검찰이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한 이후 우여곡절 끝에 장시호를 출국 금지시키고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지만 측근에게까지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차은택과 장시호 (사진출처=코리아데일리 DB)

현재 검찰의 수사는 비선 모임의 핵심 멤버로 거론되는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8일 귀국하면서 관심의 초점은 이제 행방이 묘연한 장시호 신병확보에 주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장시호가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 모습을 보인 이후 행방을 감추었고 제주도에서 장시호란 친했던 한 측근은 “장시호가 밀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일본으로 건너갈 것이라는 암시를 해 아마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것은 차은택 전 단장이 귀국을 하면서 일본으로 건너간 행적에 대해서 함구를 하고 또 중국에서 잠적을 하면서 일본으로 건너갈 이유가 없었다는 점에서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간 잔시호를 만나 검찰 수사에 대비해 말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특별수사본부에서는 장시호의 출국 기록이 없어 한국에서 잠적 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지만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당분간 장시호의 소환 조사는 불가능해지기에 최순실 사건의 실체적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순실의 뒤에소 보이지 않은 실세 장시호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승마를 권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본명은 장유진이었으나 장시호로 개명해였다. 현재 이름은 추성훈의 부인 야노시호의 이름을 따왔다는 설이 있긴 하지만, 다른 설로는 점쟁이의 점괘를 보고 바꾸었다고도 한다. 최태민 집안의 내력을 볼 때는 후자가 더 설득력이 있는 듯.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의 딸로, 최순실에게는 이종조카가 된다.

현재 37세로 알려져 있는 장시호는 승마 특기생으로 신사중학교,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졸업 후 2006년 결혼하였다. 명동성당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한 바 있다.

대학생 시절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적도 있으며 그녀에 대해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유진 씨가 가장 실세라고 보고 있다"며 "검찰이 수사 의지가 있다면 장씨를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도 한 팟캐스트에서 “조카 장유진이 브레인이며, 최순실도 장유진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한다. 장시호는 겨울스포츠 어린이 유망주 양성을 명목으로 7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았으며, 이중에 1억원 가량만 재단 운영에 사용하고, 5억원 가량은 자신의 소유로 만든 것으로 밝혀져, 국민들의 분노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승마를 그만둔 이후에는 연예계 관련 일을 하며 많은 유명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차은택을 최순실에게 소개시켜준 사람도 장시호라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연예계와 체육계 등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본인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협박도 거침없었다고 한다. 동계 스포츠 육성 사업과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을 세운 뒤 각종 이권을 챙기기 위해 김종 전 문체부 차관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차명으로 스포츠마케팅 업체인 '더스포츠M'을 설립하고, K스포츠재단으로 하여금 '더스포츠M'에 용역을 주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더스포츠M'은 내로라하는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사업을 따냈다. 더스포츠엠의 초대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이모씨는 장시호씨가 주도해 만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직원이기도 했다.

이모씨의 후임으로는 연세대 동문이자 K스포츠재단 전 이사인 이철원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의 제자 한모씨를 내세웠다. 이철원 연세대 교수는 한때 K스포츠재단 이사를 맡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제주도에 부동산을 보유하여, 자녀들을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으며 나중에는 병원 사업도 할 거라는 언급을 했다.

2012년에 4억 8천만 원에 매립한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해 있는 62평(전용면적은 46평이다.) 고급 빌라에서[3] 거주하며 고급차를 몇 대나 소유하면서 날마다 타고 싶은 차를 골라서 타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빌라를 중문단지 인근 부동산과 함께 매물로 내놓았으며 행방을 감춘 상태이다.

시가 200억 원에 달하는 제주도 땅 6100평을 겨우 50억 원에 급매물로 내놔다고 전해진다 차명회사까지 정리하고 있어 도주와 은폐 우려가 높다.

현재 출국금지 상태이며, 아들의 이중국적 취득을 위해 원정출산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장시호가 설립에 관여한 사단법인에 삼성전자와 정부가 거액의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 여러 언론사의 보도로 드러났다.

참고로 전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는 중학교 선후배 친한 오빠 사이였고, 노홍철, 배우 장소연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79년생인데 승마 경기 중인 사진도 기사를 통해 당시 학년 등이 공개된 인물이며 현재 소재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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