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6)이 4주 연속 롤렉스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롤렉스 랭킹 홈페이지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9.18 포인트를 기록해 2위 넬리 코다에 0.1 포인트 앞선 1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31일 랭킹 1위를 탈환한 이후 4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한편, 박인비(34)는 지난주 다니엘 강(미국)에게 4위 자리를 내줬으나 1주 만에 다시 4위에 올랐다. 10위에 오른 렉시 톰슨(27)은 지난해 7월 이후 첫 탑10 진입에 성공했다.휴식기에 들어간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네덜란드의 명문 구단 AFC 아약스가 압델하크 누리(24)에 대한 관리 소홀과 미흡한 대처를 사과하며 100억 원대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아약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압델하크 누리 가족에게 785만 유로(한화 약 106억 원)의 보상금을 지불 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리 가족이 아약스를 상대로 KNVB(네덜란드축구협회) 중재위원회에 제기한 소송이 종료됐다.누리는 아약스의 차세대 유망주였다. 하지만 2017년 7월 베르더 브레멘과의 클럽 친선경기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이번 주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대회 8강 진출에 도전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 원정을 떠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두 팀 모두 최근 부진해 누가 승리할지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호날두의 존재가 ATM에게 위협적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호날두는 선수 경력 내내 ATM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남자 골프의 김홍택(28)이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2차’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김홍택은 지난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김홍택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GTOUR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필드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은 스크린의 제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결선 1라운드부터 11언더파로 경기 분위기를 압도한 김홍택은 2라운드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위기를
한국 프로축구 K리그1이 지난 19일 전북 현대와 수원 F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수많은 볼거리가 나온 이번 1라운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았다.바르사 유스 더비, 전북 백승호의 판정승전북의 백승호와 수원 FC의 이승우는 과거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 무대에 도전했다. 이승우 역시 이번 시즌부터 국내 무대를 밟게 됐다. 그리고 이번 시즌 K리그 일정이 발표되자 팬들의 관심은 개막전에 쏠렸다. 전북과 수원 FC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다. 하지만 방송 3사 중 그 어느 곳에서도 중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케이블 채널에서만 중계했다. 우리가 낸 수신료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 실제로 기자가 이 기간 대표팀 경기의 중계를 보려고 TV에 앉았으나 방송 3사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어 매우 당황했다. 케이블 채널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대표팀 경기를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어릴 때 TV 앞에 앉아 대표팀의 경기를 보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방송 3사가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KLPGA, CLPGA, JLPGA에서 활약하는 스타 골퍼들의 국가대항이 오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17일 골프존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한·중·일 실시간 네트워크 경기로, 스크린골프로 치러진다. 각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골퍼들이 출사표를 던져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 대표로는 김하늘(33)과 유현주(27)가 출전한다. 김하늘은 한일 프로골프 통산 14승을 달성한 실력파다.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2022 K리그1이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개막전 최대 관심사는 백승호(24, 전북 현대)와 이승우(24, 수원 FC)의 맞대결이다.전북과 수원 FC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자연스레 팬들의 관심은 백승호와 이승우의 맞대결 여부에 쏠리고 있다.둘은 과거 유소년 시절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영입 문제로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PGA 제네시스 오픈 첫날 김시우(26)가 2언더파를 쳐 공동 22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퍼시픽 펠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22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를 낚아 2언더파 69타로 욘 람(27, 스페인) 등과 함꼐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현재 1위는 8언더파 63타를 친 호아킨 니만(칠레)이 자리했다.김시우와 함께 출전한 임성재(23)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61위에 그쳤다. 이경훈과 2021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1, 스웨덴)이 14년 만에 US 여자 오픈에 출전한다.18일(한국시간) 미국골프협회는 소렌스탐이 오는 6월 열리는 US 오픈에 나서기 위한 출전 신청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소렌스탐은 14년 만에 US 오픈 무대에 출전하게 됐다. 소렌스탐은 “US 여자 오픈에서 다시 뛸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놀라운 추억들이 많은 장소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소렌스탐은 2008년 은퇴하기 전까지 메이저 10승을 포함해 통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페란 토레스(21, FC 바르셀로나)가 나폴리전에서 수많은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SC 나폴리(이탈리아)와 1-1 무승를 기록했다.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토레스는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으나 아쉬운 결정력을 선보였다.토레스는 슈팅 8개를 날렸으나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유효슈팅이 없었을 정도로 정확성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지난해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슈퍼리그 이슈가 골프계에서도 터져 나왔다. 사우디 슈퍼골프리그가 선수들의 근본적인 목표를 뒤흔들고 있다.사우디 슈퍼골프리그(SGL)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주도 아래 창설되는 리그로 총 29억 달러를 투자해 14개의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본에 있어서는 미국 PGA를 훨씬 능가한다. 이에 SGL 무대로 옮기려는 선수들과 계속 PGA에 남겠다는 선수들의 의견 대립이 생겨났다.실제로 최근 SGL이 PGA 탑100 선수 전원에게 참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PGA에서 활약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가 리그 최하위 레반테에 일격을 당해 리그 4위 진입에 실패했다.ATM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반테 UD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9분 멜레로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ATM은 4위 진입에 실패해 5위에 머물렀다.오늘 경기서 ATM은 유효슈팅 단 1개만을 기록하는 빈공 속에 무득점에 그쳤다.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마테우스 쿠냐는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킹슬리 코망(25)이 위기에 빠진 바이에른 뮌헨을 구해냈다.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RB 잘츠부르크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간신히 1-1 무승부를 거뒀다.막강 화력을 뽐내던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 볼 수 없었다. 뮌헨은 전반 21분 아다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수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정작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 막바지까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패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한국마사회가 16일 제 38대 정기환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16일 오전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중계됐다.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34, 세르비아)가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15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라며 “차기 대회에서의 불참도 기꺼이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1월 호주 오픈 테니스에 참가하려 했으나 백신 미접종 사실이 밝혀져 호주에서 추방당했다. 조코비치는 추방당하기 전 구금됐던 시간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기 위해 언론 인터뷰를 거절했다.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지난 2011년 디에고 시메오네는 2000년대 이후 부진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유럽 최고의 방패로 변모시켰다. ATM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고 빈틈없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ATM의 2줄 수비를 뚫어낼 수 있는 팀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ATM의 철벽같았던 방패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ATM은 포백과 4명의 미드필더들이 간격을 좁게 유지해 상대의 슈팅 각도를 막고, 공을 탈취해 확실하게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에게 재빨리 연결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알렉산데르 체페린(54, 슬로베니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전 티켓 3만 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UEFA는 지난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전 티켓 총 3만 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챔피언스리그는 1만 장, 유로파리그는 8천 장, 컨퍼런스리그와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6천 장씩 무료 티켓이 제공된다. 무료 티켓은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의 서포터들에게 절반씩 배분된다. 각 구단들은 무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세기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34, PSG)가 극과극의 하루를 보냈다.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프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호날두는 후반 6분 선제골을 기록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6경기 동안 골가뭄에 시달렸던 호날두는 7경기 만에 득점을 맛봤다. 반면 메시는 침묵했다. 같은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리아데일리 나승우 기자] 골프볼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5세대 크롬소프트 22 골프볼을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5일 새로운 모델의 골프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5세대 크롬소프트 22로 명명된 이번 골프볼은 캘러웨이의 독자적인 기술인 프리시젼 테크놀로지로 완성했다. 프리시젼 테크놀로지는 미국 생산 공장에 600억 원을 투자해 골프볼의 재료부터 생산공정 및 검수과정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최상의 골프볼을 생산해내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로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져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크롬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