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19일 발령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수산과학원은 이달 14일 경남 진해·마산·고현·원문만 등 11개 해역에서 해파리 출현량을 조사한 결과 표층에서는 평균 1개체/100㎡로 매우 적었으나 원문만에서는 50개체/100㎡ 이상으로 나타났다.원문만에서는 한 번 그물을 끌 때마다 보름달물해파리가 1.5t 정도 들어오고 거제시 동부면에서는 하루에 보름달물해파리가 2t 정도 그물에 들어오는 등 어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경남 해역의 보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다.17일 황광희 이유비 바로 신우 등의 진행으로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달아’ 무대를 꾸민 길구봉구는 바로 네티즌의 시선을 바로 잡았다.그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길구봉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데 이어 길구봉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대를 꽉 채웠기 때문이다.‘달아’는 길구봉구의 10여 년의 음악적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앨범으로 길구봉구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한번에 느껴볼 수 있는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신정아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극적으로 살아난 장본인학력위조 파문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정아(42)가 스캔들에 대해 방송에서 15일 최초로 심경을 고백화제다.이날 방송에서 신정아는 "출연하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며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혀 주목을 받은 것.한편 2007년 사건 이후 7년 간 어떻게 지냈냐는 MC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늘 12일부터 13일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승차권 판매일은 12일 경부, 경전, 충북, 경북선 등의 승차권, 13일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예매 대상은 9월 5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노란 하늘이 된 서울 하늘이 화제다.제11호 태풍 할롱 때문에 종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비를 퍼붓던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로 내려갔다.이와 함께 수도권 지역과 서울 일부에서는 무지개 및 쌍무지개가 보이고 있고 서울 상공을 노란색으로 물든 곳도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서울 하늘이 노란색보이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울 하늘이 헬게이트가 열린것 같다", "현재 서울 하늘입니다.", "서울 하늘 이쁘네", "하늘이 환하게 열렸네"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파울볼에 맞아 다친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롯데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월 24일 오후 6시 43분께 경기 중 발생한 파울 볼에 1루쪽 관중석 관람객이 머리를 맞아 두부 골절과 뇌출혈 진단으로 수술 및 입원치료를 했다. 이 관람객은 지난 2일 퇴원해 통원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부상 발생에 대해 일부 매체에서 거론된 선수 실명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롯데는 “이번 일과 관련해 구단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구단은 부상 발생 즉시 부상자를 구급차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포천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시신의 신원이 잠적한 이모(50·여)씨의 남편 박모(51)씨로 확인됐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빌라 작은 방 고무통 안에서 나온 시신 2구에서 나온 지문 1점을 찾아 대조한 결과, 시신 1구의 신원이 박씨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박씨는 집에서 나와 따로 살고 있는 큰아들(28)과도 수년 전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나머지 시신 1구에서 채취한 지문은 대조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어서 신원 확인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지문이 아닌 유전자 분석으로 신원확인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지난 31일 군인권센터는 28사단 집단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 브리핑을 열었다.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일병이 상습적으로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잔혹한 실체를 밝히는 이유에 대해 "진실을 밝혀 재판과정에서 윤일병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가해자가 살인죄로 유죄를 받아 더 이상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상습적 폭행, 사고 직후 폭행사실을 감추자고 입을 맞추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식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28사단 사망한 윤일병이 집단구타에 물고문 부터 성고문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4월 부대원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사망한 육군 28사단 윤모일병은 생전에 맞아서 다리를 절뚝거리는데도 개의치 않고 폭행을 가했으며, 잦은 폭행으로 인해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포도당 수액주사를 맞혀 회복시킨 후 다시 구타했다. 것도 모라자 성기에 안티프라민까지 바르며 상상할 수 없는 고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는 31일 내무반에서 상습적으로 구타와 가혹행위를 해 후임병을 숨지게 한 이모병장 등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31일 온라인에 대구 비가 화제다. SNS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확산되고 있다.트위터리안들에 의하면 맑은하늘이었는데 갑자기 우박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내린다, 대구 날씨 왜이러나요?, 대구에 비 퍼붓는 중, 비 많이와서 물이 찻다, 바람도 엄청 불고 있다 며 빠르게 SNS를 통해 누리꾼들끼리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한편, 서울과 경기도에도 갑자기 강한바람이 불고 비가 많이 내렸다가 그쳤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경기도 포천시의 한 빌라 내부에서 부패한 남자 시신 2구와 영양실조 상태의 어린이 1명이 발견돼 오늘(31일) 시신 DNA 분석에 나섰다.포천경찰서는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분석과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DNA 분석에는 보통 2주가량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사안의 긴급성을 따져 최소 닷새가 걸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발견된 시신들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집주인 이모(50·여)씨의 남편(51)과 큰아들(25)로 추정됐으나 큰아들은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굴과 조개 등 오염된 어패류나 상처 난 피부를 통해 인체로 침투하는 괴저병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이른바 '살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괴저병 환자가 속출하면서 공포로 몰고 있는 것.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보건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들어 11건의 살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들 환자 중 3명이 사망했다. 이밖에 2011년에는 13명, 지난해에는 1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부는 특히 여름 휴가철이 괴저병의 원인균인 비브리오 블니피쿠스의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충남 서산축협이 해산될 위기다.서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장과 전무가 비자금 6천여만원을 카드깡에 사용해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조합장 선거를 노리고 각종 비리를 저질러왔다. 이후 서산축협 노조는 단체협약 이행 촉구, 비리 임원 퇴진, 책임자급 직원에 대한 다면 평가제 시행 등을 요구하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갈등을 빚어왔다.29일 서산축협 노조와 전국축협노조, 전국농협노조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농협중앙회는 서산축협 조합장에 대해 특별감사와 처벌에 나서고 비리 조합장을 비호하는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