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다.

17일 황광희 이유비 바로 신우 등의 진행으로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달아’ 무대를 꾸민 길구봉구는 바로 네티즌의 시선을 바로 잡았다.

그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길구봉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데 이어 길구봉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대를 꽉 채웠기 때문이다.

‘달아’는 길구봉구의 10여 년의 음악적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앨범으로 길구봉구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한번에 느껴볼 수 있는 노래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달아’(DalAh)’는 범키의 ‘집이 돼줄게’를 작업한 ZigZag Note가 평소 친하게 지내오던 길구봉구를 위해 선물하여 준 곡으로 제목처럼 스윗하고 달콤한 감성의 Soul R&B 곡으로 압권이다.

길구봉구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방송, 공연 등을 통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길구봉구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미니앨범 ‘달아’는 오는지난 12일 온라인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및 음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앨범을 구매 할 수 있다.

이밖에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시크릿(SECRET), 씨스타(SISTAR), 레드벨벳, 위너(WINNER), 현아, B1A4, 박보람, 레이디스 코드, 혜이니, 써니데이즈, 길구봉구, 테이스티(TASTY), 씨클라운(C-Clown), X10, 송하예, B.I.G 등이 출연해 노래의 경연장을 드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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