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건물 50여명 화재경보음 듣고 1층으로 대피
17일 밤 11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 공과대학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실험실 30㎡가량과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대 건물에 있던 50여 명이 화재경보음을 듣고 1층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동 중이던 실험실 기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석 기자
(cs1122@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