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전라도 黨돼도 좋은 정치 하면 문제 없다"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한화갑 전 의원이 '전라도 당' 필요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한화갑 총재는 과거 김해문화원에서 '소통과 화합의 도시 김해'에 대해 특강한 자리에서 "야당의 본산이 전라도인데 표만 주고 대접을 못 받고 있다"며 "전라도 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렇게 되면 지역당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지역당이 돼도 좋은 정치에 앞장서면 된다"는 논리를 폈다.
교섭단체를 만들면 "새누리당과 (사안에 따라) 협력하면 180석이 넘어 현안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며 "이것이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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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