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범준 사진=CJ E&M

[코리아데일리 지영은 기자]

밴드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결국 솔로로 9월에 컴백하기로 발표했다.

2011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3' 에 출연하여 서로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그룹으로, 벚꽃엔딩, 여수밤바다로 많은 인기를 누린 그룹이다. 하지만, 멤버인 장범준은 그룹으로의 컴백이 아닌 CJ E&M과 계약을 맺고 솔로앨범을 작업중이며, 9월에 앨범발표는 물론 콘서트도 진행예정으로 콘서트장소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지난 4월부터 독자노선의 길을 꾸준히 피력해왔고, 소속사인 청춘뮤직에서도 "그룹결성은 서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이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그룹활동을 잠시멈춘다"고발표하기까지 이르렀다.

다른 두 멤버는 아직 청춘뮤직과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솔로행보를 결정한 장범준과 그룹활동은 힘들것으로 가요계관계자들은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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