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홍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재해취약성분석 및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컨설팅 지자체 선정(이하 재해예방 공모사업)"사업에 공모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국토부의 재해예방 공모사업은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의 재해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재해저감대책이 시급하거나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필요성이 큰 전국 10개 지자체를 공모에 의해 선정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공모지자체로 선정되어 재해취약성분석 단계별 기술지원 및 분석결과 검토,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국토연구원 국가도시방재연구센터의 전문적이고·직접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국가도시방재연구센터를 통해 받게되는 과거 수 십 년간의 피해현황 및 취약한 재해 유형의 분석, 현재 및 미래 기후노출 도시민감도 도출 등의 컨설팅 결과를 군이 현재 진행 중인 2020 홍천 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반영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재해안전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해취약성분석 및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컨설팅 대상 공모지자체로 홍천군 외 정선군, 청주시, 공주시, 인천광역시, 안동시, 보령시 등 6개 지자체가, 선도지자체로 창원시, 군산시, 원주시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출처= 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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