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아빠 어디가'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외모 지적을 당했다.

6월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일본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안정환, 안리환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적은 예산으로 2박 3일을 지내기 위해 아내 이혜원에게 도시락을 싸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시락을 준비하던 이혜원은 안리환의 도시락 가방에 그려진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이게 누구야?"라고 아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안리환이 "마리오"라고 답하자 이혜원은 "아니야. 아빠야. 아빠가 뚱뚱해져서 이제 이렇게 됐어"라고 말했다. 또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개뿔"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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