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댄싱9'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댄싱9’에 90년대 아이돌 잉크 멤버 이만복이 등장해 화제다.

6월13일 오후 Mnet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2’(이하 ‘댄싱9’)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잉크 멤버 이만복이 깜짝 출연했다.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이민우와 박재범은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90도 인사를 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이만복이 ‘댄싱9’을 찾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는 부분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흑인 혼혈로 잘 알려진 이만복은 지난 93년부터 95년까지 댄스그룹 ‘잉크’의 멤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 (사진출처='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쳐)

이만복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출생에 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다문화가정이냐 흑인이냐'는 질문에 "아버지는 100% 미국인이다. 어머니의 출생에 대해서는 어머니도 잘 모른다. 외모는 나와 똑같은 걸 보니 흑인계 다문화인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