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까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함양군은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경남은행 함양지점을 통해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014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특히 하반기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속에 어려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전년대비 120%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장을 두어야 하고, 지원규모는 중소기업은 3억원, 소상공인은 5천만원 한도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2.5% 이자를 보전해주고 수혜업체는 나머지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기업인들은 이번 융자지원 사업 시행이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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