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1대100'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방송인 현영의 부부싸움 이유가 화제다.

6월10일 방송된 KBS2 예능 ‘1대 100’에서 현영은 “아직 (남편의) 등만 봐도 설렌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등만 봐서 설렌 것이다. 아마 얼굴 보면 화가 날 것이다”라며 “막상 살다보니까 좋은 날도 있고 미운 날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부부싸움을 할 때도 있냐”는 MC의 질문에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돼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영은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인 최원희씨와 결혼했다. 최원희 씨는 무술인 최배달의 조카 손자로 알려졌다. 최배달은 극진 가라테를 창시했으며 국제공수도연맹 초대관장을 지낸 무술인이다. 당시 현영이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는 약 2억에서 4억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편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신랑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 현영 결혼식 당시 모습(사진출처=이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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