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를 준비중인 양평이형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양평이형이 반전이력을 고백한 이후 네티즌의 뜨거운 화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 하세가와 요헤이가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 출연해 주모을 받기 시작했다.

이 방송에서 양평이형은 “장기하와 얼굴들 프로듀서였는데 지금은 정식 멤버가 됐다”며 “그 전에는 뜨거운 감자, 김창완 밴드도 했었다. 산울림도 재결성 하게 돼 8년만 공연에 함께 했었다”고 과거 이력을 밝혀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

▲ (방송 캡쳐)
이에 대해 써니는 “보석같은 분을 왜 몰랐을까”라고 의아해했고 양평이형은 “내가 나서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또 양평이형은 한국의 일본밴드 ‘곱창전골’ 멤버이기도 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 '양평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하세가와 요헤이는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써니와 인연을 맺어와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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