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를 앞두고도 노부부는 자주 다툼을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최장수 잉꼬부부가 비결로 잦은 부부싸움을 꼽아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 최장수 잉꼬부부의 비결은 자주 다투는 부부싸움이라고 해 화제를 모으고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북서부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채더튼에 조셉과 셀리 리트우드는 올해 75년동안 이어온 최장수 잉꼬부부이다.

▲ 75년을 해로한 노부부

이 노부부는 "사소한 일에 자주 말다툼 하면서 서로간의 오해를 줄였기 때문에 잉꼬부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부 싸움은 다툼으로만 보지 말고 서로에게 평소 몰랐던 불만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하였고 오랜 세월 함께 할 수 있었던것은 서로의 정이 쌓여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노부부는 81년전인 1933년 댄스파티에서 만나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 1985년에 찍은 노부부사진(왼)과 1939년 남편이 전쟁으로 떠날 때찍은 사진(오른)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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