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사진=REUTERS)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조선중앙방송은 9일 북한의 레슬링 선수 김현경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4 아시아청소년레슬링선수권대회 여자 48kg급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김 선수는 지난 7일 치러진 예선과 준결승에서 각각 대만, 인도 선수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신철우 선수는 남자 자유형 50kg급 경기에서 3위에 올랐다고 중앙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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