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준의 노래하는 모습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유리상자' 이세준이 데뷔 17년만에 솔로로 등장한 음악 무대에서 우승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국제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이세준은 1977년 서울 국제가요제 대상 수상곡인 '당신만을 사랑해'를 불렀다.

이세준은 배경무대 전광판에 과거 혜은이가 노래하던 모습을 노출시켰다.특히 이세준은 가사 전달력은 물론 가창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세준 당신만을 사랑해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이세준 당신만을 사랑해 감미롭다" "이세준 당신만을 사랑해, 귀에 착착 감기네" "이세준 당신만을 사랑해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제가요제 특집으로 장현승, 서문탁, 이세준, 더원, U JI, 딕펑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 (방송 캡쳐)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4년 6월 7일(토) KBS2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국제 가요제 특집'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7%로, 지난 주 '국민 작곡가 손석우' 편(7.7%)보다 1.0%P 상승했다고 발표 주목을 끌었다,

집계 결과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 (8.4%)를 0.3%p 차이로 추월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에 올랐으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무한도전’(11.6%)과의 격차도 지난 주 4.6%P에서 2.9%P까지 줄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의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최종 우승자로 이세준이 결정되는 순간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 였다.”면서 “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의 이날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6.8%), 여자40대(5.7%), 남자50대(5.1%)로 40~50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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