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V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
 
[코리아데일리 이주연 기자]
 
박지성이 '아시아 드림컵'으로 다시 얼굴을 알리며 그의 응원가 '위송빠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위송빠레는 'Ji-Sung Park(지성 박)'의 네덜란드식 발음이다. '지'가 '위', '성'이 '송', '박'이 네덜란드식으로 '빠레'에 가깝다.
 
위송빠레는 박지성의 활약에 감동한 PSV 아인트호벤 팬들이 팝그룹 '픽백(Pigbag)'의 'Papa's got a brand newpig bag'의 멜로디에 가사를 입힌 노래다. 위송빠레의 가사는 도입부에서 '한국에서 온 오른쪽 공격수'라고 밝히고 이어 '박지성 파이팅, 우리팀 파이팅'이라는 가사가 무한반복되는 구조다.
 
특히 위송빠레는 2005년 네덜란드 음반판매차트 2위까지 오를 정도로 네덜란드에서 박지성의 인기가 뜨거웠음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 인터넷 블로그(ernes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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