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메이스와 약혼녀 카일리 스파크.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에서 총기난사 현장 속에서 용감하게 범인을 제합한 한 학생이 화제다.

그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그에게 혼수 선물이 연이어 받고 있다고 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총기난사 현장에서 용감하게 범인을 제압한 학생에게 칭찬과 혼수 선물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총기 난사범 아론 이바라가 총을 재장전하는 사이 존 메이스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 추가 인명 피해와 대참사를 막았다.

인터넷을 후끈 달군 그의 행동은 ‘영웅’으로 칭했고 그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실이 퍼졌다고 한다.

그의 혼수 목록이 알려지면서 지난 6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결혼 비용을 모금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스포츠 라이오 프로듀서인 제서민 매킨타이어가 온라인에서 그의 결혼 비용을 모금하자고 하였고 그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1주일정도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총기 난사범 아론 이바라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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