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기분좋은날'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MBC 이진 아나운서가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했다.

6월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103kg에서 50.5kg로 감량한 개그우먼 권미진과 이진 아나운서가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 아나운서는 "권미진은 정말 대단한 게 다이어트를 하며 스트레스를 안 받았다는 거다. 보통은 스트레스 때문에 포기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 아나운서는 "나는 미인대회 출신이다 보니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를 했었다.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50kg 후반까지 나갔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인 이재용 아나운서는 "이후로 체중감량을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이진 아나운서는 "갑자기 뺀 건 아니다. 대학 입학 후로 조금씩 빼다 대회를 앞두고는 한 달 간 4~5kg를 더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던 권미진이 다이어트 전과 후의 달라진 생활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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