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정비 및 소모성 물품 교환도 실시

▲ (사진출처= 도봉구청)

[코리아데일리 김도근 기자] 

제19회 '환경의 날'을 맞아 도봉구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에 나선다.

무료점검 행사는 6월 10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열린다. 무료점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의 자동차 제작사 직영 정비업소 5개소가 참여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측정을 기본으로 실시하며, 직영 정비업체에서 간단한 정비 및 와이퍼 등 소모성 물품의 교환도 해준다. 이 외에 자동차 친환경운전법과 공회전 제한 안내 홍보물의 배부도 이루어진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적인 환경회의를 처음 개최하면서 비롯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자 도봉구는 자동차 무료점검 외에도 지구온난화 방지 문예작품 공모전, 기후변화 대응교육, 중랑천 하천가꾸기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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