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하퍼스바자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손예진(32)이 MBC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했다.

6월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예진이 무하도전 응원단원으로 확정 됐으며 이날 늦은 오후부터 진행되는 '무한도전'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예진 측 관계자는 "손예진이 최근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지었다. 출연하게 된 계기나 자세한 사항들은 이날 녹화에서 다 이야기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등 응원단원은 이날 상견례 및 시차 적응 훈련을 시작으로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담금질에 들어간다. 촬영은 다음날 오전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손예진이 합류한 무한도전 응원단은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에 참여하기 위해 브라질 현지로 떠난다. 이들은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한편 손예진은 '무한도전'을 통해 약 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1년 11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