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석주일이 오현경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오현경이 MC로 전격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여기 가슴이 뛴다고 그러는 사람이 또 있다”며 얼굴이 빨개진 석주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석주일은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커피숍에서 봤는데 그 이후 여자 연예인은 오현경 밖에 없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용석이 “네 살 위잖아요”라고 지적하자 석주일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쳐다보는 것만으로 두근거리고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석주일 아들 능준 군은 “오늘도 엄마랑 아빠가 대판 싸울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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