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미국과 맞붙은 파나마. 이 경기에서 파나마는 미국에 2-3으로 졌다. (사진출처 = 피파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 김은실 기자]
 
'피파 A매치데이' 브라질과 파나마의 평가전이 펼쳐진다.
 
4일 새벽 4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의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파나마의 평가전이 브라질의 홈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개최지에서 열리는 만큼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상승가도다. 최근 남아공과의 경기에서는 원정 경기임에도 5-0으로 찍어누르는 등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실력을 뽐내고 있다. 브라질의 피파 랭킹은 4위로 최상위권이다.
 
파나마는 피파 랭킹 35위로 올해 단 한번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특히 원정에서 10경기 동안 3무 7패를 기록하며 단 한번의 승리도 따내지 못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불안한 수비로 브라질의 막강한 화력을 버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과 파나마의 평가전은 국내 중계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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