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신의퀴즈4'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신의 퀴즈4' 배우 조혜정이 배우 조재현의 딸로 밝혀졌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4' 1회 '붉은 눈물'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헤모라크리아를 앓고 있는 우정미 역으로 출연한 조혜정이 조재현의 딸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6월3일 오후 '신의 퀴즈4' 관계자는 "'신희 퀴즈4' 1회에 나왔던 우정미 역 조혜정이 조재현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조재현 딸이긴 하지만 배역에 캐스팅되는 데는 이런 영향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소속사가 없는 조혜정이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배역을 따냈다"고 전했다.

앞서 조혜정은 지난해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연기자 지망생임을 밝힌 바 있다. 이 당시 조재현은 딸이에게 “(연기) 밑바닥부터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내가 하는 연극에서 소품 담당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OCN '신의 퀴즈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사진출처='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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