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세인. (사진출처=김부겸 트위터)

[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운동 중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8일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서 "사귀남(사귀는 남자)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윤세인이 남자친구의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윤세인 측 관계자는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라며 "두 사람이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 결혼 얘기는 이르다"라고 밝혔다.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대구로 내려와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그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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