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사)나눔플러스 홍천센터(센터장 이인용)는 라파치과의료선교단(단장 이형순)을 초청하여 오는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3일간 홍천읍 소재 온누리교회에서 무료 치과봉사 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자원봉사는 서울대 출신 치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라파치과의료선교단을 포함한 30여명의 단원들이 치과 진료, 한방 진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진행한다.

치과 봉사는 틀니, 레진, 스켈링, 충치치료, 보철 등의 진료가 실시되며, 현장에서 보철과 틀니 등을 직접 제작하여 지원한다. 한방 진료는 경희대 출신 의사들이 침과 뜸, 경락 마사지를 제공하고, 치과와 한방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을 위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는 커트로 진행된다.

라파치과의료선교단은 1996년 설립되어 지난 2002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홍천지역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2011년 방문시는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움을 준 바 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훌륭한 봉사자들이 홍천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 치과봉사와 관련한 진료 상담·신청은(사)나눔플러스 홍천센터(☎033-435-119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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