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슈퍼푸드 마카는 4000미터 고지에 자라는 작물로 남성의 정력과 여성의 갱년기에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동안피부의 비결 슈퍼푸드인 마카의 효능을 공개했다.

이승언 한의사는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며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다"고 말했다.

또 "현재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다"라고 전했다.

마카는 남성의 정력과 여성의 갱년기에 탁월한 식품이다. 만성피로를 잡아주고 무기력을 없애주며 상쾌한 몸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다소 쓴 맛으로 인해 단일 식품으로 섭취하기는 어렵다. 미숫가루처럼 가루를 내어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꿀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5년에 수입이 허가되었으며 한국에 산삼이 있다면 페루에는 마카가 자양강장에는 으뜸으로 꼽힌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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