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위키백과
 
[코리아데일리 이두환 기자]
 
삼성전자가 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한 '삼성Z'를 선보인다.
 
타이젠은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타이젠 연합이 개발한 플랫폼이다. TV, 냉장고 등 모든 전자기기에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OS로 차후 모바일과 가전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에 맞선 삼성과 인텔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이미 삼성 기어2 등 스마트 손목시계와 스마트 카메라에 적용된 바 있다.
 
한편, '삼성Z'는 3분기 중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타이젠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하는 타이젠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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