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활동 동참 시 ‘리사이클 컵홀더’와 ‘커피 교환권’ 증정

[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 엔제리너스커피와 유니클로가 만났다.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SPA브랜드 유니클로와 함께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에 나선다.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은 재활용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입지 않는 유니클로 제품을 유니클로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리사이클 컵홀더'와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0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컵홀더와 커피교환권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참여 매장에 한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엔제리너스커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사이클 컵홀더'는 한번 쓰고 버려야 하는 기존 컵 홀더와 달리 여러 번 사용 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청바지를 체형에 맞게 수선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버려져야 하는 천을 다시 활용해 리사이클의 의미도 더했다. 엔제리너스커피와 유니클로, 사회적 기업 두손컴퍼니가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함께 제작했다.

또 캠페인 기간에 온라인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의 환경 활동 다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ngelinustime)을 방문해 환경을 위해 실천할 나만의 약속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텀블러(10명), 유니클로 에코백(40명), 엔제리너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60명)을 증정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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