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맞붙은 칠레와 이집트 (사진출처 = 피파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 김은실 기자]
 
'피파 A매치데이' 칠레와 이집트의 경기가 시작됐다.
 
31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칠레와 이집트의 평가전이 시작됐다. 이번 경기는 칠레의 홈에서 진행 중이다.
 
이집트는 최근 친선매치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간다에 3-0 승리, 다시 펼쳐진 우간다와의 경기에서 3-0 승리, 잠비아에 2-0 승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2-0 승리 등 최근 12경기에서 10승 1무 1패의 고공행진이다. 이집트는 피파랭킹 24위의 강호다.
 
홈팀 칠레도 만만치 않다. 피파랭킹 13위 칠레는 최근 13경기에서 8승 3무 2패를 기록중이다. 2패는 브라질, 독일 등 초강팀에게만 당한 패배다. 두팀의 경기력이 막상막하지만 칠레는 홈에서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갖는 만큼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칠레는 이번 이집트전에 헤레라, 실바, 메델, 자라, 이슬라, 구티에레즈, 아랑기즈, 비달, 산체스, 바르가스, 베우세요르 등 주전들이 총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칠레와 이집트는 지난해 2월 중립지역 스페인에서 평가전을 치른 바 있다. 이 경기에서 칠레는 이집트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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