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에 화장실이 없어 일회용 커피컵에 볼일을 봐야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한 여성이 비행기를 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내선에 지역 항공사인 래보라도 에어의 비행기를 탄 이 여성은 비행기가 이륙한 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려고 했지만 비행기에는 화장실이 없었다고 한다.

이 여성의 이름은 조안나 툴고라비나로서 공항에서 화장실을 들르려 했지만 수리중이라 볼일을 보지 못했고 경유지역 공항에서도 또 수리중이라 그녀는 소변을 계속 참았다 한다.

그러나 비행기 안에서도 화장실이 없어 더 이상 소변을 참을 수 없었던 여성은 승무원에서 일회용 커피 컵과 비닐봉지를 얻어 기내좌석에서 소변을 보았다고 한다.

한편 지난주 캐나다 항공사에 에어캐나다익스프레스에 한 여객기에서한 남성도 역시 기내 화장실이 없어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았다고 한다.

▲ 그녀가 갔던 공항에 화장실은 모두 수리중이였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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