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선정규모·방식·절차·주요일정 등을 안내했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노후주택을 수리하거나 공터·빈집 등을 활용하여 주차장·쉼터 등을 조성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HUG는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사업 공모를 신청하는 지자체 대상 사전컨설팅을 진행해 지자체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17일 18:00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www.city.go.kr,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