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종 신제품 출시
재료에 소스를 붓기만 하면 요리 완성
제품 뒷면 QR코드 통해 레시피 볼 수 있어

샘표,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 론칭 사진=샘표 제공
샘표,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 론칭 사진=샘표 제공

[코리아데일리 김지윤 기자] 샘표는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 론칭과 함께 19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뜻의 '차오차이'는 뉴욕, 홍콩, 파리, 서울 등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다채로운 중화 미식을 요리소스와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동파육, 고추잡채, 마라샹궈 등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웠던 음식들을 맛집 줄서기나 배달보다 빠르게, 일상의 재료로 5~8분 만에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차오차이 요리소스는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거나 추가로 간을 할 필요 없이 재료에 소스를 붓기만 하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 뒷면에 레시피 영상이 담긴 QR코드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중화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맛볼 수 있는 렌지업 제품은 짜장, 마파두부, 마라샹궈 등 8종이다. 짜장은 △130직화간짜장 △스파이시 블랙페퍼 짜장 △비프유니짜장 △특제짜장 △트러플고기짜장까지 5가지 맛이다. 잘 볶은 춘장과 캐러멜라이즈 된 양파를 기본으로 뉴욕 모트 스트리트, 파리 13구, 인천 등 세계 각지 차이나타운의 이색적인 짜장 풍미를 제대로 구현했다.

'차오차이 마파두부'는 일반 두부 대신 곱게 간 콩물을 진공 농축하여 만든 비단 두부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있는 식감을 선사한다. 중독적인 매운맛이 시판 마파두부에 대한 편견을 깬다. '차오차이 마라샹궈'는 닭다리살과 피시볼, 푸주, 버섯 등 7가지 재료와 향신료를 듬뿍 넣어 사천 지역 특유의 매운맛과 얼얼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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