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조선시대 학자인 미암(眉巖) 유희춘(1513∼1577)의 문집을 찍어낸 목판 일부가 도난 신고된 지 약 3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1일 학계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최근 정부 관보를 통해 보물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 목판'의 수량을 '미암일기 11책과 미암집 목판 398판'으로 정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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